캠핑(영월 보보스캇)
영월 보보스캇 캠핑장에 왔다. 드럼 기차 일인당 4천원에 탔다. 7석이 전부인 이 기차는 보보스캇 캠핑장 주변탐색 전 도움이 된다. 차로 드라이브하는 거랑은 다른 느낌. (판월캠핑장과 보보스캇 다른다고하시는데..바로옆이라서 같은곳인지 알았다.) 사진명소 핫스팟.. 놀이터도 있어서 하루종일 또래아이들과 놀다가 밥먹으러 잠깐 들어온 후 나간다. 여섯살이 되어선지 또래랑 노는게 즐거워선지, 캠핑장에 와서 엄마아빠에게 오지 않고 잘 논다. 먹놀먹놀먹놀잠. 간만에 엄마 아빠는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지내본다. 설거지도 같이하고, 티타임 가지며 얘기나누고, 서로의 진심을 전해보는 시간.♡ 우리가족 힐링하는 이 시간. 충만함을 느껴본다. 건강해진 느낌의 가족. 밤엔 남편의 불멍, 낮엔 나의 꽃멍, 휘는 멍멍~^-^ 캠..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