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영월 보보스캇)

2020. 10. 2. 16:49국내여행


영월 보보스캇 캠핑장에 왔다.

드럼 기차 일인당 4천원에 탔다.

7석이 전부인 이 기차는 보보스캇 캠핑장

주변탐색 전 도움이 된다.

차로 드라이브하는 거랑은 다른 느낌.

다리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신다. 친절한사장님.

(판월캠핑장과 보보스캇 다른다고하시는데..바로옆이라서 같은곳인지 알았다.)

풀과 갈대 만지려 손 뻗는 휘.

찰칵.^^

메타세콰이어길

사진명소 핫스팟..

놀이터도 있어서 하루종일 또래아이들과 놀다가

밥먹으러 잠깐 들어온 후 나간다.

여섯살이 되어선지 또래랑 노는게 즐거워선지,

캠핑장에 와서 엄마아빠에게 오지 않고 잘 논다.

먹놀먹놀먹놀잠.

간만에 엄마 아빠는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지내본다.

설거지도 같이하고, 티타임 가지며 얘기나누고,

서로의 진심을 전해보는 시간.♡

우리가족 힐링하는 이 시간.

충만함을 느껴본다.

건강해진 느낌의 가족.

밤엔 남편의 불멍, 낮엔 나의 꽃멍, 휘는 멍멍~^-^

캠핑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