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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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
안녕하세요, 휘맘이예요. ^^ 오늘은 2년 전 다녀왔던 "와이키키 해변"을 포스팅해요. (뭔 묶은지도 아니고..) 미세먼지 한점 없는 파스텔톤 하늘에, 옥빛 바다 속 진주 모래알의 백사장, 태평양 한가운데 야자수 그늘 아래서, 48개월 아이와 아빠가 뛰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켜켜히 쌓여있던 육아 스트레스가 씻겨 가는 듯 해요. "하와이"는 ①빅아일랜드, ②마우이, ③오아후, ④카우아이, ⑤몰로카이, ⑥라나이 등 6개의 큰 섬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오아후 섬에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있고, 하와이 여행의 시작과 끝이는 되는 곳이예요. 뭐니뭐니 해도 "와이키키 해변" 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2km 긴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사람구경, 옷구경, 음식구경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요. 48개월 아이를 위해서 ..
2020.04.30 -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 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휘맘이예요. ^^ 오늘은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 와이키키 비치" 호텔(4성급)을 소개시켜 드려요. 바로 앞 건물 하나가 다소 시야를 가리긴 하지만, 고층일 시, 바다 감상하기엔 충분한 것 같아요. :) 베란다로 비둘기 부부 한 쌍이 날아와서, 아이가 물과 과자를 주며 잼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힐튼 아너스 골드 멤버쉽 혜택을 받아서인지(?) 고층으로 배정 받았지만 트윈룸이라서, 두개의 침대는 카운터에 말한 뒤, 낑낑대며 붙였어요. 4살 아이는 침대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가운데서 재워야 해요~! 걸어서 바로 앞 3분 거리가 와이키키 해변이라, 수영복 입은채로도 호텔과 해변을 오갈 수 있어요. ^^ 10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은,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4살 아이는 항상 심심해하기 때문에....
2020.04.26 -
[하와이 호놀룰루] 씨 라이프 파크
안녕하세요, 휘맘이예요. ^^ 아들 4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생일은 핑계..) 하와이 가족 여행 경험('18. 6月)을 공유해보아요. 아이에게 이것저것 경험 시켜주고 싶은 마음 90%, 우리 부부 즐길 거 10% 비율로 여행 계획을 짜지요.. 하루는 온전히 바다와 함께 하는 날로 정해서, 점심은 씨 라이프 파크에서, 오후에는 하나우마 베이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월마트에서 30달러 유모차를 구매했는데, (요즘은 '유아차' 라고도 하죠?) 간식, 물티슈, 옷가지 등을 넣고 다닐 수 있고, 아이 낮잠도 재울만큼 튼튼해서 정말 유용했어요. ^^ (귀국 후 장렬히 전사..) 열댓마리 바다 거북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것도 보고, 조그마한 놀이터도 있어서, 열심히 뛰며 보낸 것 같아요. 돌고래 공연시간을 맞춰가면..
2020.04.20 -
40개월 아이, 경비행기 탑승 후기(2018.9月)
동휘가 생후 40개월 됐을 때, 처음 경비행기 탔던 경험을 올려 보아요. 성인 1명에 200달러, 애기는 100달러..(좀 비싸게 탄듯..) 평소 하늘 높은 곳에서 펼쳐진 넓은 세상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아이에게도 일찍이 보여주고 싶었어요. OO투어 3박5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현지 한국인 가이드 분이 풀 일정을 함께해주셨어요. 처음 만난 다른 한국인 2~3 가족들과 함께 그냥 졸졸 따라만 다니면 된다는.. ^^ 다만, 일정 안에 불필요한 구매 관광도 포함되어있고.. 나중에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 장단점을 비교해 볼께요. 원래 우리가족은 자유여행 선호지만, 세부는 어린 아들 데리고 자유여행 하기엔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고 여겨져서.. 가이드 분한테 내일 경비행기를 타보고 싶다고 말하면 호텔까지 우리..
2020.04.07 -
[프랑스] 힐튼 파리 오페라 후기
공항가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 관심 끌만한 것들도 많지요. 공항에서도 바퀴있는 거 천지라 이것저것 궁금합니다. 프랑스 파리행 Easy Jet 비행기 기다리면서 궁금증 해소겸 아이와 시간보냅니다. 우리가 다녀간 '19. 10월 바로 다음 주, 바르셀로나 공항도 까탈루냐 독립 시위(?) 하느라 마비되고 이젠 코로나로 스페인 확진자가 5만명, 사망자가 4천명이나 된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네요.ㅠ 다 지나가고 흥하길 빕니다. 파리 도착했습니다. Uber 택시타고 사람들 많이 다니는 도심지에 위치한, "힐튼 파리 오페라" 호텔에 도착했어요. 바르셀로나에선 "올라~"로 인사했다면, 파리에선 "봉쥬~"로 친절하게 반겨줍니다. ^^ 로비 직원이 아이에게 인형 선물도 주었는데.. (유로 현금이 없..
2020.03.28 -
스페인-바르셀로나.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2019.10월)
완성되었을때의 가로는 150m.세로 60m.높이 170m.엘리베이터를 타고 첨탑을 타고 올라가면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가우디 투어도 나중엔 꼭 해보고 싶어요. 아이와 같이요. 저기서 한번 떨어져서 다쳤네요.ㅠ 그래도 재밌게 놀았으니~!!^^ 다행히 안다쳤고~!! 혼자 다먹었네요. 레몬맛이섰는데.. 상큼함이 온몸에 휘감깁니다. 젤라또는..♡ 아이보다 더 좋아한답니다. 개인의 취향. 스페인 조금씩 올리고 있네요. 사진과 글을 많이 남기면 이상하게 안보이게 나와서 겁이 납니다.ㅡㅡ 이렇게 조금씩 올려보려구요. 바르셀로나에서도 코로나확진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아름다운 도시에서도 생겨서 안타깝네요. 모두 종식되길 바랍니다. 구독과 공감 부탁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