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2020. 3. 19. 11:01해외여행

마나가하 섬에 배타고 들어가면 이런 바다가 펼쳐집니다사이파ㄴㄴ
마나가하 섬

배에서 내려서 들어가고 있는 길

마나가하섬 표지판 입구쪽에서 해변가로 가는길에.

야자수 밑에 자리를 잘 잡아야 해요^^

그늘에 자리잡고 가져온 맥주를 꺼내봅니다.

마나가하 섬에서 출발하는 낚시와 스노쿨링 투어를 신청해서 낚시하는 휘.

아이가 낚시에 흥미 있어서... 물고기를 좋아하는데

그걸 본인이 잡을 수 있다는 거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낚시투어.......

멀미약 꼭 드시고 타야합니다.

저희 아들과 남편은 괜찮았지만,

전 멀미 나서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낚시 초보인 엄마와 아빠가 있어서였을까요?ㅋ

다른가족들 모두 다 잡았는데 저희만 못잡아서

직원분이 아이몰래 낚시바늘에 잡은 물고기

끼워놓고 잡은 것처럼 연출해 주시는 고마움....

땡볕에 애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낚시대만

들고 있어서 ....저도 놀랐어요..ㅋㅋ

마나가하섬에서 잠수와 수영

마나가하 섬에 가기 위해 차량 기다리면서.

바다에서 수영할 생각에 신이 납니다. ^^

 
날씨가 좋았어요.

사이판 가족끼리 왜들 많이 가시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

가족들끼리 같이 가는 여행으로 사이판 추천요.
(개인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