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스바덴 갤러리아. 거리.

2020. 3. 17. 15:24해외여행

 

 

산책겸 아이와 함께 아침을 먹고 호텔에서 나와 시내 중심가를 돌아다녔어요.
쇼핑도, 아이쇼핑도 하고.
이 버스를 좋아해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예전에 바르셀로나에서 본 버스가 벤츠인데 두개가 연결되어 있는 듯한 거를 보고 좋아했는데, 또 봤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흐뭇.

나와 다르게 기억할 뿐.
우리와의 여행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이와 여행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나중에 있을 아이의 수술동안
다니고 싶어도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들이 우리에겐 소중하고 여행갈 수 있다는 허락이 주어졌기 때문에 감사해하며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갤러리아에 들어가보기도 했지만.
향수며 화장품이며 면세에서 사면 되기에.
안들어갔어요.
아이도 안자고있어서.ㅋ

 

 

 

 

 

시내중심가를 한참 돌아보구선 호텔로 쉬러 가는길에 반가운 친구분들을 조우하고 자신의 과자를 선뜻 내주시는 아드님.♡
푸드덕 거리며 날아갈때 살짝 신경쓰여 얌전히 주라고 말하고 지켜보았습니다.
주변이 카페라서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는 어른들의 시선이 머뭅니다.



 

 

 

제가 있는동안 비스바덴 날씨는 맑았고.
청명했어요.
전 그냥 여행다니면 거리 걸어다니는며 그 도시를 보는게 좋아요.그래서 짧게가아닌 오랫동안 있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3일이상이요.

 

 

 

 

 

식당 VAPIANO
맛있다고해서 가보았습니다. 야외에도 히터가 있어요.
실내는 자리가없어서 야외에서 먹었어요.
크림리조또, 파스타, 피자 먹었는데 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서 얘기하느라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들 남기지 않은걸보니 맛있었던 것 같군요.^^
분위기도 좋아요^---^



 

VAPIANO앞에서 노는 아이.

 

 

 

 

DM에서 쇼핑한거에요.

하리보도 사구.

Balea 앰플 1유론데 7개들어있어요.
저거 강추입니다.!!!!!!!!!!!!!!!!!!!!
전 싸다고 다 좋다곤 생각치 않지만
와서써보니 많이 안산걸 후회했거든요.
색깔마다 성능도 달라요.

그리고 발포비타민 샀구요.
Bad Heilbrunner꺼 Tee도 샀어요.
안티스트레스티랑 figur fit tee도 샀어요.
마시니 좋아요.
목감기차는 약대신에 마시는 차이니 일반 감기약이랑 같이 마시면 안된다고합니다~!

judith williams꺼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샀어요.
아직 먹지않았는데 기대됩니다.
먹어보고 후기 올릴게요.^^
이너뷰티가 2020년 목표이거든요.
내 몸은 소중하니깐요♡

elmex치약 예전에 썼는데 좋아서 한개 사고
아이꺼도 샀어요.
아이용은 kinder라고 적혀있네요.

SANTE 핸드크림도 샀는데요.
유기농핸드크림으로 자연주의,Vegan핸드크림으로 요즘 많이 쓰더라구요. 그래서 쓰고있는데 순하고 좋아요.
아이와 아토피가있는 아빠까지 온가족이 다 바르고 있어요.
다른핸드크림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었어요.

 

 

 

 



비스바덴 쿠어하우스 카지노

 

 

 

 

 

카지노 입장시간: 일~목요일 14:45~03:00
금,토, 공휴일 14:45~04:00
카지노 입장시 여권지참. 드레스코드.

 

쿠어하우스 내부입니다.

 

 

 

 

 

래디슨블루 슈바르처보크호텔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제일 앞건물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Sehr Gut~!!
친절하구. 버거와 샌드위치 맛있어서 아침에 미리 사다놓고 애보다가 허기지면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아이와 해외카퍼에서 커피마시기 도전 성공입니다. 무려 40분동안요.^-^

 

 

 

 

 

 

저기 초록색 귀여운 동생도 보입니다.
아이랑 뛰놀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입국하기위해 프랑크푸르트공항 가는길입니다.
아쉽지만 이번 독일의 첫 이미지는 깨끗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