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씨 라이프 파크
2020. 4. 20. 04:40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휘맘이예요. ^^
아들 4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생일은 핑계..)
하와이 가족 여행 경험('18. 6月)을 공유해보아요.
아이에게 이것저것 경험 시켜주고 싶은 마음 90%,
우리 부부 즐길 거 10% 비율로 여행 계획을 짜지요..
하루는 온전히 바다와 함께 하는 날로 정해서,
점심은 씨 라이프 파크에서,
오후에는 하나우마 베이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월마트에서 30달러 유모차를 구매했는데,
(요즘은 '유아차' 라고도 하죠?)
간식, 물티슈, 옷가지 등을 넣고 다닐 수 있고,
아이 낮잠도 재울만큼 튼튼해서 정말 유용했어요. ^^
(귀국 후 장렬히 전사..)
열댓마리 바다 거북들이 유유히 헤엄치는 것도 보고,
조그마한 놀이터도 있어서, 열심히 뛰며 보낸 것 같아요.
돌고래 공연시간을 맞춰가면,
돌고래 점프와 회전 등 멋진 묘기를 볼 수 있어요.
자리에 앉아있질 못하고, 수족관 앞에서,
국적 불문 소리 지르며 신난 아이들..
귀여운 펭귄들이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과
관객석까지 펭귄을 데려와 주는 팬서비스..^^
사육사와 호흡을 맞추며 묘기를 바다 사자 쇼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데,
아이도 따라 박수 치며 신나한다는..^^
아이가 공연을 잘 볼 수 있게
근성으로 목마 태워준 남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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