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두리캠프친구 캠핑장.(2019.여름)

2020. 3. 23. 13:05국내여행

여름 계곡 시원합니다.

캠프를 가고싶어 예전 사진 보며 기록해봅니다.

작년에 갔던 원주 두리캠피친구 캠핑장은

계곡이 넓직하고 살짝 깊은곳도 있습니다.

시원하게 튜브 끼우고 물놀이하니 좋아해요.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제일 좋았던건 저희 사이트 바로 옆이 졸졸졸

계곡물이 흐르는데 아주 얕아서 아이가 놀기

좋았어요.

그리고 뛰어놀 수 있는 방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밥먹고 나면 서로 모르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간식도 먹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이 캠프장엔 유난히 아이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심심해하지 않고

잘 놀더라구요.

저희 부부의 시간이 좀 생겼었어요.

물론 아이에게로 시선은 가있었죠.^^

물가에 밤송이 떨어졌다고 좋아하는 휘.

샤워실, 화장실 깨끗했어요.

식기 씻는 곳도 적당히 있구요.

관리가 잘 되고있는 느낌이었어요.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