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세자리수로 증가. 가고싶지만 옛사진보며 마음챙기기. (2019.10월)
2020. 3. 29. 14:15ㆍu.ä.
예전엔 srt타고 참 자주 드나들었던 광주인데요.
지금은 못 가고 있어서 옛 사진 보며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 세자리수라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아침 두시간동안 공들여 쓴 글이 무엇때문인지
발행이 안되어서 한참을 기다려보다가 결국 취소
버튼 누를때 스트레스가 밀려왔습니다.ㅡㅡ
생각해보니 요즘 한번씩 내려가는 곳에 못가니
더욱 가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엄마,아빠, 동생,조카 모두 만나고 싶네요.
잘 안풀릴 때도 있는거니깐.
마음을 좀 편하게 먹으려 하는 날이에요.
맛난것도 먹구요. ^^
어떤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십니다.
손주 사다주고싶다고..
인터넷으로 샀다고 했습니다.
이마트에도 있을거라고 대답해드렸지요.
마음이 뭉클했었어요.
아빠 생각도 났구요. ♡
^----------^
나중엔 다들 옷 속에 들어가서 바로 씻겨야했어요.
이 날 많이 행복했습니다.
이상하게 아이들과 있으면 힘이 드는데
잠이 든 아이와 사진을 보면 힘이 나는게
아이러니합니다..^^
벌써 내일이 월요일이네요.
다들 남은 휴일시간 편안하게 보내시고
내일을 위해 충전하시길..!!
혼자 있을 수 있게 동휘 봐준
남편 진짜 고마워.♡
타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 사회적으로 발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어요.
다들 불안하고 처음 겪는 일이니 힘을 합쳐서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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