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집콕놀이와 집앞산책.(feat.퀵보드)

2020. 3. 24. 00:16u.ä.

집에만 있다가 날씨도 따뜻하여 산책 나가봅니다,.

 

 

 

 

 

 

휘의 친구들.

 

 

오전에 블럭으로 로봇 만들고 성만들고 인형들

 

데리고 와서 역할극도 함께 합니다.

 

기념으로 남겨 보아요.

 

 

 

아침밥 먹고 책을 읽어봅니다.

주로 오전엔 제가 책을 읽어주지 않고 혼자보기도

해요.

 

 

 

잘자라는 단어가 6개(?)나왔다고 좋아라하는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봅니다.^-^

 

 

 

 

 

 

 

휘의 자가용.

 

 

저 씽씽카는 어딜가나 챙겨가는 저희집 동휘친구

 

1호입니다.

 

 

 

집앞에 있는 학교에 들어갔다가 돌멩이 주워서 놀아요.

 

땅따먹기 같이 해본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는지

 

같이 게임하자고 합니다.

 

집에서 같이 놀아주다 체력이 부칠때는

힘들다가도 이렇게 잠들었을 때 사진 보니

귀엽네요.^^

 

코로나로 아이들도 집에서 친구들도 못만나고

 

노니깐 한편으론 짠해요..

 

부모님들도 고생이지만요.ㅠ.ㅠ

 

덕분에 무언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하나씩 집 정리도 하고, 아이와 평소에 많은 시간을

 

 
못가졌었던 것들을 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긍정적으로 여겨보아요.

 

집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올려보려고해요.

 

 


아이에게도 나중에 엄마랑 무얼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도 할 수 있을테니깐요.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반복적이다 할지라도

 

 

매일 똑같은 이 하루가 누구에겐 마지막하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감사하게 귀하게

느껴진답니다.^^

 

 

비록 저도 몸이 힘들어 아이와 잘 놀아주진

못했지만 옆에 있어줄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아이에겐 큰 힘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아이의 선천성질환으로 수술하여

 

집에서만 6개월가량 생활해 본 적이 있기에

 

익숙하기도 합니다.

 

뭔가를 해주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편하더라구요.

 

모든 집콕육아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이겨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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