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집콕놀이와 집밥 먹으며 육아.
아침밥 먹고 나서 최근에 남편이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사게 된 스머프 게임. 대학 동창 모임에 가서 아이들을 데려 온 친구들이 있어서 우리 아이와 비슷한 시기의 아이들과 놀아주고 왔다면서 뿌듯해하며 이 게임을 배워왔다고 해요. 우리 휘랑도 하고 싶다며 주문한 스머프 게임. 코로나 사태에 집콕하는 우리에게 구세주 같은 게임. 집에 보드게임이 참 많은데. . 스머프 게임이 좀 최근에 산 것이기도 하고, 시간을 거뜬히 30분 이상 보낼 수 있어 반복적인 게임을 하는 부모로서 지겹지만 그나마 내게 재미도 주고 한 번 할 때 30분이 그냥 지나간다는 느낌이 있어 아이에게 내가 먼저 하자고 제안하는 놀이이기도 합니다. ^^ 아이가 테이프로 안쪽에 붙여 놨네요. 왜 붙인 거냐고 설명서를 열어봐야 한다고 하니 찢어져서 ..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