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 일상. (feat.동휘)
분리수거 할 때마다 자진해서 도와주는 의젓한 아들이에요. 사실 6세아이에겐 아직 이런 집안일도 새로운 놀이로 간주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하진 못했어요. 중간에 통이 엎어져서 플라스틱통과 유리가 나뒹굴었지만, 시작했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태양빛이 강렬했던 시각에 나가서 비타민D 합성을 도왔지요. 비타민D는 30분정도 햇빛 보면 된다고 하던데요. 전 사실 15초만 손등에 쬐도 생긴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엄마가 꽃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걸 알고 기분좋게 꽃을 막 찾아서 줍니다. 네~~~~맞습니다~~!! 큰 소세지가 들어있는 핫도그입니다. 참 맛있겠지요? ^-^ 엄마~이건뭐야~~?? 궁금한게 생겼나봐요. 혼자 궁금증 해결하고 왔어요.ㅋ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한번씩 이런 날들도 있으..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