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독일 비스바덴으로 학회를 가게 된 남푠. 하여 아이와 함께 같이 가보기로 계획한지 한달쯤 되었다. 서둘러 비행기티켓을 예매하고 준비는 아주 부리나케 진행됐다. 토요일날 출발인데 이제 여행 짐 싸는건 자신있어 출발 이틀전에 준비했다. 실은 여행 짐 싸는건 귀찮다. 준비해놓고도 떠오르고. 아이용품이 필요한게 생기면 구매하러 쇼핑도 가야하고.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ㅡㅡ 그래서 가급적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기싫어 큼직하게 필요용품의 유무만 살펴보고 한꺼번에 다 챙겼다. ^^ 6세 형님이라고 말하는 아이. 이 아이의 짐이 꽤 된다. 오전에 학회 가서 저녁에 오는 남편이기에 독박육아하는 시간이 길기에 먹을걸 더 챙겼다.외식을 두끼는 한다해도 한끼는 한식으로 호텔에서 편하게 먹고싶어서.. 준비물: 라면끓이는 커..
202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