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집콕놀이와 집앞산책.(feat.퀵보드)
오전에 블럭으로 로봇 만들고 성만들고 인형들 데리고 와서 역할극도 함께 합니다. 기념으로 남겨 보아요. 아침밥 먹고 책을 읽어봅니다. 주로 오전엔 제가 책을 읽어주지 않고 혼자보기도 해요. 잘자라는 단어가 6개(?)나왔다고 좋아라하는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봅니다.^-^ 저 씽씽카는 어딜가나 챙겨가는 저희집 동휘친구 1호입니다. 땅따먹기 같이 해본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는지 같이 게임하자고 합니다. 집에서 같이 놀아주다 체력이 부칠때는 힘들다가도 이렇게 잠들었을 때 사진 보니 귀엽네요.^^ 코로나로 아이들도 집에서 친구들도 못만나고 노니깐 한편으론 짠해요.. 부모님들도 고생이지만요.ㅠ.ㅠ 덕분에 무언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하나씩 집 정리도 하고, 아이와 평소에 많은 시간을 못가졌었던 것들을 해줄..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