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근처 해변
쏠비치 주차장 쪽 우측으로 쪽 내녀가면 증산마을 비석이 보이구요. 조금 더 내려가면 해변가가 나옵니다. 아이가 이쪽 해변가에 내려보자가 제안하여 한번 내려가 보았어요. 올라올때도 본인이 가지고 오겠다고 약속하고 함께 가 봅니다. 들뜬 마음으로 내려가 보아요. 거친 파도. 바다는 동해입니다.ㅋ 이번 여행에 바다의 소리가 주는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조용히 바라보더니 조금씩 비둘기쪽으로 나아가네요. 그러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갔네요. 저 멀리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거친 바다를 보며 촛대바위도 한번 봐주면 좋아요.^^ 아빠와 함께하는 데저트 썬더. RC 카인데요. 저것만 저희집에 두개가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까요. 아빠가 좋아하는 걸까요. 둘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 이제 조종도 제법 하더라구요. ..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