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아이가 낚시에 흥미 있어서... 물고기를 좋아하는데 그걸 본인이 잡을 수 있다는 거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낚시투어....... 멀미약 꼭 드시고 타야합니다. 저희 아들과 남편은 괜찮았지만, 전 멀미 나서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낚시 초보인 엄마와 아빠가 있어서였을까요?ㅋ 다른가족들 모두 다 잡았는데 저희만 못잡아서 직원분이 아이몰래 낚시바늘에 잡은 물고기 끼워놓고 잡은 것처럼 연출해 주시는 고마움.... 땡볕에 애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낚시대만 들고 있어서 ....저도 놀랐어요..ㅋㅋ 바다에서 수영할 생각에 신이 납니다. ^^ 날씨가 좋았어요. 사이판 가족끼리 왜들 많이 가시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 가족들끼리 같이 가는 여행으로 사이판 추천요. (개인적으로요..)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