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습관이 내게 주는 행복감
습관이 자리잡기까지는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나는 자연스레 내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소소한 습관이 있다. 하나, 일어나자마자 침대이불을 정리한다. 그 때 아들이 슈퍼맨처럼 뛰어드는 놀이를 한다. 행복해하는 아들얼굴을 보는 아침일과로 시작한다. 그리고나선 바로 아침세안과 양치를 한다. 집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아침에 늑장부리는 습관에서 바로 일어나기 위한 나만의 방침이자 결심이 습관이 되었다. 66일이 이미 지났으니..습관이 된 것이다. 짝짝짝. 둘, 하루에 집안물건들을 정리하며 하나씩 버리기 습관도 생겼다. 물론 미소님의 도움으로 시작했다. 우연히 본 미소님(최현아)의 블로그를 보고 신청했고, 그 이후로 미니멀리스트까진 아니지만 나의 집을 정리하다보니 인생이 정리되어가는 느낌이다. 셋, 내..
2020.06.09